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이 6일 시작된다.가입 가구가 3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수급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일을 유지하며 교육을 이수하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일정액을 추가로 적립해 지원하는 방식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1차 모집일은 이달 6∼10일이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은 2∼11월 총 10회,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 총 4회에 걸쳐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 지역 자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가입 숫자는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각각 3천 가구, 희망키움통장Ⅱ 2만5천 가구 등 총 3만1천 가구로, 지난해보다 5천 가구 늘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도맘`에 악성 댓글 단 네티즌들 20만원씩 배상 판결ㆍ노후아파트 밀집, 강화도에 등장한 새 아파트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ㆍ아파트 가격 1년 만에 하락...거래량도 3년반만에 최저ㆍ"술 못 마시게 한다"...여자친구 살해 40대 검거ㆍ어린이 먹는 비타민·홍삼제품에 화학첨가물 발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