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대목 잡기 마케팅에 나섰다.신세계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 네 가지 세계 유명 초콜릿과 디저트를 내놓는다.11~12일 주말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연인들을 겨냥해 선착순 250명에게 사진을 찍어 사진첩을 제작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마트도 14일까지 250여 가지 초콜릿 등을 앞세워 밸런타인 기획전을 펼친다.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의 초콜릿을 2만 원어치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롯데·오리온 등 브랜드별로 2만 원어치 이상 구매해도 5천 원 상품권을 선물하고, 20만 원어치 이상 사면 8만 원 대의 조말론 향수(30㎖)를, 4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에어팟을 준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레스토랑들은 14일 단 하루 `투 마이 발렌타인(To My Valentine)`이라는 프로모션(판매촉진 행사)을 진행한다.`63 뷔페 파빌리온`은 밸런타인데이 당일 한·중·일식 등 프리미엄 메뉴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테이블 장식, 초콜릿 등을 함께 제공한다.`워킹 온더 클라우드` 레스토랑은 세계 3대 요리대회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은주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특별 코스메뉴와 초콜릿, 와인, 케이크 등을 내놓는다.일식당 `슈치쿠`와 중식당 `백리향`, `터치 더 스카이` 등도 와인과 초콜릿, 케이크, 꽃다발 등을 곁들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사라진 男女 어디로 갔나ㆍ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서 화재… 시민 대피ㆍ`도깨비 소환 스페셜` 공유, 이동욱 백허그에 "심쿵"… 유인나 "질투난다"ㆍ`66층 초고층`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3명 사망·11명 연기흡입ㆍ[방송]최승욱 주간 BEST 종목 심층분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