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층 초고층`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3명 사망·1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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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 13분께 진화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에서 성인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으며, 주민 10여 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불이 난 곳은 동탄 메타폴리스 본동과 연결된 3층짜리 상가의 3층 어린이놀이시설 뽀로로파크다.연기가 치솟자 해당 건물에 있던 성인 4∼5명이 3층에서 소방대가 1층 바닥에 설치한 에어 매트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또 바로 옆 메타폴리스 본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바깥으로 대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66층짜리 초고층건물인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는 상가 건물 2동, 주거동 4개동(1천266세대)으로 나뉘어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깨비` 소환 스페셜, 이동욱-공유 흑백 의상? "저도 저 날 깜짝 놀랐다"ㆍ`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의 `양아치짓`에 폭발…"신서유기서 배웠지?"ㆍ삼성그룹, `그룹 공채` 사실상 폐지…계열사별 채용 전환ㆍ[오늘 날씨] 눈 내리는 `입춘`… 전국 오후부터 눈·비ㆍ`도깨비 소환 스페셜` 공유, 이동욱 백허그에 "심쿵"… 유인나 "질투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