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우려 속 혼조…다우 0.03%↓

입력2017.02.03 06:32 수정2017.02.03 06:32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포인트(0.03%) 하락한 19,884.9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0포인트(0.06%) 높은 2,280.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45포인트(0.11%) 내린 5,636.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관련 우려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업종별로는 부동산업종이 1.2%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통신은 1.2%가량 내렸고, 에너지와 헬스케어, 기술, 유틸리티가 올랐고 금융과 산업, 소재 등은 하락했습니다.전문가들은 시장 참가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등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유시민, 유승민 딸 유담 언급에 난색 “자꾸 비교하니까..”ㆍ예정화, 마동석과 맛집 데이트 즐겨… "입맛 비슷"ㆍ‘해피투게더’ 박수홍 괴롭히던 군대 선임 누구? “연예계에서 잘나가”ㆍ`썰전` 유승민, 전원책과 대립각… "내가 무슨 좌파?" 황당ㆍ이동건-지연 결별.. 지연, 팬 위로에 "나 괜찮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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