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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성소가 멤버들의 격려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성소는 리듬체조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연이은 실수로 점수를 잃고만 것.

하양은 해설위원은 "너무 속상해서 말이 잘 안 나온다. 굉장히 열심히 했고 어려운 난도를 많이 넣다 보니 허리를 쓰는 운동을 많이 했다. 허리도 많이 아팠고 선수들이 겪는 고통을 많이 겪고 이 자리까지 왔다"며 안타까워했다.

경기가 끝나자 우주소녀 멤버들은 성소에게 달려와 위로했다. 이에 성소는 긴장이 풀린 듯 멤버들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