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진실 혹은 거짓
30대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드는 머리 숱. 왁스며 젤이며, 멋도 모르고 머리에 발랐던 헤어 제품이 야속해지는 시간이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탈모를 고백한 아이돌로 인해 젊은 남성 층의 탈모가 다시금 조명 받는 지금,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남성형 탈모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두피 모발 클리닉 헤솔 두피클리닉스 관계자와 인터뷰를 통해 탈모에 대한 진실과 거짓을 알아봤다.
남성형 탈모, 진실 혹은 거짓
탈모 치료는 시기가 중요하다?
YES


헤솔 두피클리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탈모는 감추거나 가리는데 해결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탈모가 의심됐을 때 바로 본인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오히려 탈모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적인 질환과 더불어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는 젊은 층이 많은데 초기 탈모의 경우는 적절한 약물이나 탈모 관리 제품, 그리고 모발 관리가 이루어 진다면 치료는 충분히 가능하다.

젊은 사람은 탈모가 없다?
NO


최근에는 남성 호르몬이나 유전의 문제와는 관계가 없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한 탈모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두피 건강에 직결되는 두피의 노폐물, 유 수분 관리에 철저하다면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형 두피 탈모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헤솔 두피클리닉스는 근본적인 두피 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탈모 관리의 첫 걸음이라 답했다. 유전 혹은 신체적인 문제라 치부하고 개선을 늦추지 말고 탈모의 초기부터 효과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면 만성 탈모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에코마인,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