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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작년 매출 50조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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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익 2조4615억…4.6% 증가
    모비스, 매출 6.2% 늘어 38조원
    기아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50조원 벽을 돌파했다.

    기아차는 2016년 매출 52조7129억원(전년 대비 6.4% 증가), 영업이익 2조4615억원(4.6% 증가)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12조914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532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니로, K7 등 신차 출시 효과와 레저용 차량(RV)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15년 4.8%에서 지난해 4.7%로 떨어졌다. 2011년 8.1%였던 기아차 영업이익률은 5년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2016년 기말배당으로 전년과 같은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지난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 감소한 301만8093대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파업과 3분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1.2% 늘어난 53만3042대를 팔았다. 수출 대수는 전년보다 15.1% 감소한 101만1767대다. 기아차는 올해 초 미국 시장에 니로를 투입하고, 오는 3월에는 중국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X7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도 이날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6.2% 늘어난 38조26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 감소한 2조904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5년보다 각각 3.7%, 47.6% 줄어든 7조5890억원과 2630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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