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역을 앞두고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김현중은 24일 회원들만 볼 수 있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죠?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김현중은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내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다"며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고 전했다.김현중은 다음달 11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전역을 앞두고 있다.또한 이날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김현중의 공식 SNS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김현중 씨가 오는 2월 11 전역해 팬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옵니다“라고 김현중의 전역일을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건강보험료 17년 만에 개편, 내 부담액은 얼마?ㆍ‘안녕하세요’ 왕으로 사는 남편, 방청객 뒷목 잡게 한 사연ㆍ아이유 장기하 결별.. 아이유 "연애, 내 행복지수 좌우하는 요소 아냐"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잠’ 시국 풍자 사진 논란에 "책임질 것"ㆍ표창원 전시회 朴 풍자누드 논란.. "성희롱" vs "표현의 자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