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목적지 명소 톱10’… 1위는 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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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지난 해 설 연휴 기간 중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 사용자의 목적지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다. 국내 자동차 문화 및 설 명절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검색어 순위에서 마트, 기차역 등 일반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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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위는 인천 소래포구,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인천 월미도, 부산 영락공원, 부산 해운대, 경기 안산 대부도,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화성 제부도 등이 차지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소래포구가 2위로 3계단 올라섰으며, 5위의 영락공원은 무려 9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9위 제부도는 6계단 치솟았다.
10위권 내 주요 명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 인천 등 대도시에서 가까운 관광지, 놀이공원 등은 매년 꾸준히 인기 있는 명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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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주로 찾는 명소를 20위권까지 분석하면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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