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김기춘 구속 "블랙리스트 의혹, 그가 시켰다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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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두 사람에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20일 한 매체는 조 장관이 지난 17일 특검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으면서 "김기춘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 자백했다고 전한 바 있다.이에 같은 날 조 장관은 문체부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한편 21일 조 장관이 오후 2시 28분께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조사를 받은 가운데 김기춘 전 실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드FC 박대성,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무혐의ㆍ[주말 날씨] 밤부터 눈… 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ㆍ트럼프 美45대 대통령 취임… `美우선주의` 선언ㆍ온주완, 조보아 결별…온주완 솔직 고백 "나는 `낮져밤져` 20분이면 충분해"ㆍ美검찰, 韓에 `뇌물공여` 혐의 반기문 동생 체포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