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성소가 방탄소년단 진과 슬리피를 궁지에 몰아넣었다.20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막내 성소가 남자들도 보면 기겁하는 대왕 여치를 맨손으로 단번에 잡는다. 성소가 대왕 여치를 들고 방탄소년단 진에게 다가가자 진은 괴성을 내지르며 줄행랑을 쳤다.성소는 도망가는 진의 모습이 재미있어 “선배님~”하고 부르면서 계속 진을 쫓아다녔다. 진은 겁먹은 목소리로 “성소야, 나 가요계 2년 선배야”라며 울먹였다.멀찍이 떨어져 지켜보던 슬리피도 성소가 다가가자 연신 “무섭다”고 외치며 도망치기 바빴다. 이를 본 정글 가족들은 슬리피가 이렇게 빨리 움직이는 것은 정글 입성 이후 처음이라며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겁쟁이 진과 슬리피를 놀리는 막내 성소의 귀여운 하극상은 20일(오늘)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천공항에 `캡슐호텔` 생겼다...시간당 요금 부과ㆍ성창호 판사 초스피드? ‘블랙리스트’ 김기춘, 영장심사 3시간만에 ‘끝’ㆍ70살 LG…구본무 LG 회장 "100년 기업 만들기 위해 경영 혁신 필요"ㆍ`썰전` 정청래 "감옥 가 본 사람이 잘 알아…박근혜-최순실 관계 볼만할 듯"ㆍ계란값 내리기 시작한다...한판 9천300원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