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회장 "대출금리 수준 과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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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최근 대출금리 상승에 대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하 회장은 오늘(1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5개기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고금리 수준보다는 평균적인 금리 수준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며 "현재 시중은행 주택대출금리는 3%대 초중반 수준으로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난 연말 금리 공시에 5% 대출금리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는데 금리 공시 제도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하 회장은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하 회장은 "우리나라 은행들의 수익률이 낮은 것은 수익 대비 비용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비용의 절반 이상이 인건비"라며 "호봉제를 고치지 않고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반기문 팽목항 방문… 항의시위에 `기습 분향`ㆍ주원-보아 연애 인정에 온라인 `들썩`..배우·가수 커플 누구누구 있나ㆍ석유화학株 주가 `훈풍`, `장밋빛 미래` 계속되나ㆍ`한밤` 정우성, 시국엔 "굿" 팬들은 "펜든다" 아재개그ㆍ‘100분 토론’ 박형준 전병헌 김진 정연정 출연…‘문재인 vs 반기문’ 민심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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