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메이 英총리 '하드 브렉시트' 선언…문재인 오늘 '일자리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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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메이 英총리 '하드 브렉시트' 선언…문재인 오늘 '일자리 정책' 발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1.12608176.1.jpg)
간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정책 우려에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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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EU 단일시장 완전히 떠날 것"
영국이 EU 단일 시장을 완전히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민 억제를 위해 국경을 통제하고 EU 법규도 따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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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약세…다우 0.30% 하락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8.96포인트(0.30%) 낮은 19,826.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5포인트(0.30%) 내린 2267.89에, 나스닥 지수는 35.39포인트(0.63%) 하락한 5538.7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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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1센트(0.2%) 오른 배럴당 5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영국 담배회사 BAT, 미국 레이놀즈 아메리칸 인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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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메이 英총리 '하드 브렉시트' 선언…문재인 오늘 '일자리 정책' 발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1.13171857.1.jpg)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 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 전 대표 측은 "집권 시 일자리 창출에 대통령의 명운과 정권의 성패를 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반기문 '광주서 대구로'…사흘째 영호남 통합행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영남과 호남을 넘나드는 사흘째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반 전 총장은 오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화재 현장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해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청년 리더들과의 '삼겹살 토크'를 한다.
◆ 안철수 1박2일 전북행…호남민심 회복·미래먹거리 찾기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아 호남민심 잡기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전주 탄소 섬유공장을 방문하고 모래내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난다. 저녁에는 청년당원들과 '막걸리 토크'를 하며 청년층의 어려움을 듣고 청년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 한파특보 해제…낮 기온 3~9도 '포근'
수요일인 18일 아침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추위가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다. 한파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전국 최저기온은 -7∼2도 등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평년보다 1~2도 높겠다.
김정훈 한경닷컴 부동산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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