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대출 금리 5% '턱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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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정금리형 연 4.78%

은행들은 전국은행연합회가 전날 발표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을 반영해 17일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새로 대출받는 고객에게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최고 금리를 각각 연 4.5%와 4.06%로 정했다. 한 달 전보다 연 0.23%포인트와 0.05%포인트 높아졌다. 조정된 주택대출 최고 금리는 신규 대출 수요자부터 적용된다.
고정금리형(고정+혼합형) 주택대출 최고 금리도 올랐다. 국민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최고 금리는 연 4.78%로 상승했다. KEB하나은행의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최고 금리도 연 4.54%로 나타났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