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서 나에게 맞는 취미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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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은 오는 22일까지 A.HOLIC 프로모션을 통해 취미를 제안해 찾아주는 '하비박스'를 판매한다.
하비박스엔 서양화가 유상영, 건축가 조덕호, 마술사 류경식, 리폼 블로거 몽실이 등 개성있는 하비큐레이터들이 있다. 이들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아주고, 관련 제품을 추천해 주는 '개인맞춤형 취미 제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비박스는 단순히 취미용품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다. 미션 수행을 통해 취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또 하비 큐레이터, 다른 하버(하비박스 구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품 만들기, 건담, 레고, 마술, 드론, 가구리폼 총 6개 분야의 하비박스를 1만원 할인 상당의 옥션 혜택 특별가로 판매한다. 로보트 디자이너 김규원의 하비박스 '건담을 타고 우주를 지켜라'는 2만1500원이다. 드론 지도사 박세영의 하비박스 '드론의 시대'는 4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 강남 코엑스 '키덜트앤하비 엑스포((KIDULT&HOBBY EXPO2017)'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행사는 키덜트앤하비 엑스포의 메인 하비관에서 전시되며, 취미를 즐기고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하비박스 단독 체험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자경 옥션 마케팅실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려는 이들이 늘며 취미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비큐레이터들의 제안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이색적인 취미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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