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의 잠적설이 제기되고 있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증인으로 채택된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와 류상영 전 과장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헌재 관계자는 이날 "오는 17일 증인신문이 예정된 이들에게 우편송달을 했지만, 이사한 것으로 확인돼 반송됐다"며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 후 이를 관할하는 경찰서에 오는 20일을 기한으로 소재탐지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오는 17일 증인으로 예정된 고 전 이사는 전화기가 꺼져 있고 류 전 과장도 전화 연결은 되지만, 받질 않아 연락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하면 강제구인조차 할 수 없게 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62년만에 찾았다...메럴린먼로 영화 속 치마 날리는 동영상ㆍ다이아 은진, 에릭과 다정하게 팔짱 낀 인증샷 공개ㆍ경기북부 최대 중심 상업용지 "센타프라자"분양 날개를 달다ㆍ`도깨비` 이동욱, 안방극장 장악한 美친 연기력 `갓동욱`ㆍ스마트폰 폭발위험 끝?...위험 낮추는 안전 분리막 개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