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업종과 사업, 기관간 벽을 허문 패키지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일자리 확대, 성공창업 등 성과창출의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습니다.임 이사장은 오늘(13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기관 운영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중진공은 올해 중점 과제로 ▲사업, 기관간 패키지 지원을 통한 성과창출 ▲정부, 기관, 지자체 등 협업 강화 ▲혁신의 내재화 및 혁신성과 창출 ▲고객만족과 임직원 청렴 등을 제시했습니다.특히 임 이사장은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전 사업의 패키지화"라며 "정부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글로벌CEO클럽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소요자금을 연계하기 위해 500억원의 수출사업화자금을 신설했다"고 말했습니다.이밖에도 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인력양성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연수 등 인력 지원사업을 연계하기로 하고 인재육성형자금을 기존 200억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습니다.또한 스마트공장 지원한도 우대, 청년창업자금을 패키지형태로 연계하는 창업성공패키지지원 전용자금(200억원)도 신설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입니다.임 이사장은 "기관은 대내외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조직이 되지 못하면 그 기관의 존재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민과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이제는 지식 있는 대통령 만나고 싶다"ㆍ이승연 "수많은 역경끝에 첫방.. 엄마는 쉰, 딸은 아홉"ㆍ韓시장 후발 랠리 · 트럼프 정책 기대감↑… 코스피 강세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ㆍ`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판사 남편과 100일도 안돼 `초고속 결혼`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