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SRT)의 설 승차권 예매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돼 귀성객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습니다.SRT 개통 후 첫 설 예매인 12일, 당초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예매는 오전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에 접속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SRT의 운영사인 SR 측은 즉시 사과문을 통해 "일시적 앱 오류에 따라 스마트 발권과 반환 등에 어려움을 드린데 대해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 현재 시스템은 정상 가동 중이나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SRT는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된 수서발 고속열차로 수서~부산 구간은 2시간 10분, 수서~목포 구간은 1시간 50분 내 도착이 가능합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바다, 과거 이상형 발언 "착하고 멋있는 사람"ㆍ‘택시’ 채리나 “남편 박용근, 나 때문에 사고”…강남칼부림사건 언급 ‘눈물’ㆍ이영선 행정관, 崔 스마트폰 닦은 사정은? "자연스러운 일"ㆍ김경숙 이화여대 전 학장 특검 출석…청문회 때와 사뭇 다른 초췌함ㆍ가수 한혜진 "유부남이던 남편 짝사랑.. 내 이상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