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업계, 1월 기준금리 연 1.25% `동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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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일제히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금융투자협회가 채권보유 또는 운용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매달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2명이 모두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은행은 오는 13일 2017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금융투자협회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과 1,3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 증가 문제로 인해 1월 기준금리 돌결 전망이 우세했다고 분석했습니다.한편,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금리전망 BMSI는 89.2로 지난 연말보다 소폭 회복했습니다.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으로 인해 약보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환율은 이달 하락할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으며, 안전자산 선호로 채권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채권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장시호,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제출.. "처벌 감면 등 조건 없었다"ㆍ‘원더풀데이’ 김혜선, 세 번째 남편 이차용 공개…달달신혼 인증ㆍ숨고르기 장세, 투자 전략 방향성ㆍ潘 동생·조카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 이외수 "안되겠죠?" 일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