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지나유, ‘물길백리 꽃길백리’ 녹음실 현장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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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싱글 앨범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지나유는 11일 자신의 SNS에 신곡 녹음 작업 할 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유가 모자를 쓰고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지나유는 지난 5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3집 ‘물길백리 꽃길백리’ 음원을 공개했다. ‘물길백리 꽃길백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통 트로트풍 노래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가사말에 은유적으로 담았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져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20대 대표 여자 트로트 가수 지나유의 맑고 고운 음색이 물 흐르듯 노래와 잘 어우러져 한층 더 애절한 감성을 더한다. 지난 2015년 ‘오빤용’으로 데뷔, 트로트 음악 장르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던 가수 지나유는 지난해 ‘짝짝짝’을 발매하고 남다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나유는 ‘물길백리 꽃길백리’ 음원을 공개하고 왕성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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