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감독 겸 배우 멜 깁슨이 35살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레드카펫 위에 올라 화제에 올랐다.멜 깁슨은 9일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연인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위 로잘린드 로스의 임산부 드레스핏이 관심을 집중시켰다.멜 깁슨은 지난 2006년 이혼한 첫째 부인 로빈 무어 사이에서 7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2010년 피아니스트 옥사나와 1명의 딸을 두고 있다.이로써 61세의 나이에 9명의 자식을 두게 된 멜 깁슨은 최근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핵소 고지`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2017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유력 수상 후보로 떠오르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한 호주 언론 매체에 따르면 로잘린드는 항상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으며 아이는 셋이나 넷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환갑’ 멜 깁슨, ‘만삭’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 공개…애정과시ㆍ`복면가왕` 박혜수 "`K팝스타4` 탈락 후 연기자의 길, 행복하다"ㆍ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국내 제약주 반등 모멘텀 될까?ㆍ미래에셋, `대표이사=이사회의장` 공식 깬다‥경영 투명성 제고ㆍ`문제적 남자` 김정훈"폐지될 줄 알았는데.." 섭외 거절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