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9일 수출 확대와 관련해 "이제는 고속정 군단을 띄워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주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과 수출확대는 올해 정책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이 리드하는 수출확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주 청장을 이를 위해 획일적인 중소기업 수출 정책이 아닌, 수출 초보, 선도, 강소기업별로 각각의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주 청장은 이어 "창업활성화 정책도 세계화와 맞물려 가야 한다"며 국내 중심의 창업에서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창업에 정책을 좀더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 청장은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김영란법의 직·간접적 영향이 일파만파"라며 "경제도 살리고 법취지도 살리는 솔로몬의 지혜는 없는지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꽃놀이패` 비-채수빈에게 무슨 일이? "수빈 씨 왜 그랬어?"ㆍ종로 매몰사고 현장서 숨진 60대 인부, 청각장애인으로 알려져ㆍ구혜선-안재현, 언제나 `달달`?…"`신혼일기` 하고 싶지 않았다"ㆍ‘K팝스타6’ 김소희X전민주, 태티서 ‘Holler’ 선곡…퍼포먼스 끝판왕ㆍ`도깨비` 육성재 정체 공개.."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철학적인 대사 `눈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