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 14연승 저지…손흥민은 추가시간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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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리그 역대 최다 연승에 도전한 첼시에 제동을 걸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첼시와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은 델리 알리와 2어시스트를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첼시의 연승행진은 `13`에서 멈췄다.경기는 예상대로 방패 대 방패의 싸움으로 전개됐다.이날 양 팀은 전반 막판까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양 팀의 첫 유효슈팅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는데, 이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에릭센의 프리킥 크로스를 델리 알리가 골대 왼쪽 앞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그는 후반 9분 에릭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첫 골과 상황이 비슷했다.델리 알리는 최근 4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었고, 3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했다.그는 최근 4경기에서 무려 7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다.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야 해리 케인을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거침없이하이킥’ 서민정 ‘라디오스타’ 깜짝 출연, 목소리도 외모도 그대로ㆍ서민정 `거침없이 하이킥` 10주년 소감 "세월이 너무 빠르다"ㆍ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에 1.8% 상승…WTI 1배럴에 53.26달러ㆍ물가 오르는데 치약·박카스·우유값은 떨어졌네...대체 왜?ㆍ뉴욕증시, 원자재·소비 호조에 상승…다우0.3%↑나스닥0.88%↑S&P0.57↑ⓒ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