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은…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시청률조사기관 TNMS는 지난 29일 방송한 'KBS 가요대축제'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무대였다고 발표했다.

이 무대는 밤 10시52분께 전파를 탄 것으로, 전국 시청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날 박보검, 설현이 사회를 맡아 밤 8시35분부터 12시35분까지 진행한 'KBS 가요대축제'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6.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한 'SAF 가요대전'(SBS, 7.0%)보다 0.5%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SAF 가요대전' 분당 최고 시청률은 그룹 갓세븐의 '하드캐리' 무대(22시00분)로 9.0% 였다.

TNMS에 따르면 'KBS 가요대축제'와 'SAF 가요대전' 모두 40대 여성층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40대 여성 시청자 기준으로 볼 때 'SAF 가요대전' 시청률은 8.7%로 'KBS 가요대축제'(7.7%)보다 1.0%p 높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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