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시세] 떨어진 육계값, 1월부턴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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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병아리 사육 제한
KREI "kg당 1800원 예상"
KREI "kg당 1800원 예상"
![[농수산물 시세] 떨어진 육계값, 1월부턴 오를 듯](https://img.hankyung.com/photo/201612/AA.13062592.1.jpg)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내년 1월 육계 산지 가격은 ㎏당 최대 18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월 2000원, 3월엔 1900원으로 예상됐다. 현재 육계 가격은 AI 여파로 많이 떨어져 1㎏에 1400원 수준이다. KREI 관계자는 “AI 발생으로 내년 상반기 병아리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냉동 비축 물량도 작년보다 46% 줄어든 상황이라 육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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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I로 현재 육계 61만3000마리, 종계(번식용 닭) 49만마리가 살처분됐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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