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원정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에 해리 케인을 투입했고, 2선엔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를 선택했다.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29분 시소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그는 좀처럼 공을 잡지 못했다. 별다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침묵하는 듯했다.그러나 그는 2-1로 앞선 후반 40분 팀 동료 에릭센이 오른쪽 중앙에서 날린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을 침투, 왼발로 골을 넣었다.올 시즌 7번째 골이자 지난 4일 스완지시티전 이후 리그 3경기 만의 리그 6호 득점이다.이후 토트넘은 델리 알리의 추가 골로 4-1 대승을 거뒀다.토트넘은 3연승을 기록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끼줍쇼’ 조항리 아나운서 평창동 집 깜짝 공개…으리으리ㆍ"내년 제조업 업황 올해보다 나아질 것"ㆍ뉴욕증시, 차익 실현 매물 나오며 하락…유가는 상승세 지속ㆍ‘해피투게더3’엄현경, 엉뚱 발랄 캐릭터로 안방극장 매료ㆍ허성태, ‘말하는대로’의 A/S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