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오른 1,207.6원에 마감했습니다.종가 기준 지난 3월 9일(1,216.2원) 이후 9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환율은 지난 14일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26일 소폭 하락했습니다.오늘도 전날보다 0.4원 내린 1,201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상승세가 주춤한듯 했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3선을 다시 회복하는 등 달러 강세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입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자로 세월X "핵심은 `외력`에 의한 침몰 가능성"ㆍ김새롬 폭행 동영상 SNS 유포… "사실 확인 안돼"ㆍ김새롬, 동영상 루머 속 SNS 비공개 전환…이혼 후에도 `시끌`ㆍ유진룡 "문화계 블랙리스트 봤다..송강호·김혜수 등 리스트, 배후는 조윤선과 김기춘"ㆍ이태란,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 공개 “닮은꼴 부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