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친박 모두 정계 은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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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대표는 19일 국민의당 경기도당이 주관한 '체인지(CHANGE) 2017 경기도가 묻고 안철수가 답하다'라는 주제의 비상시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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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대표는 "대통령이 먼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새누리당이나 정부 장관 등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선거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다시 정권을 가질 자격이 없는 것은 물론, 박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던 사람들 또한 대선 후보로 출마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안 전 대표의 모두발언 이후 진행된 '열린토론'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안 전 대표와 당원 70여명은 촛불혁명(국민의 요구는 무엇인가)과 탄핵정국(대응 과정은 적절했는가), 조기대선(경기도당 역할은 무엇인가) 등 3개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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