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경쟁률 여학생 315.8대 1...남학생은 9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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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은 19일 2017학년도 37기 신입생 최종 합격자 100명 명단을 발표했다. 여학생 경쟁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100명 모집에 1만 1천364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은 113.6대 1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은 1기생이 입학한 1981학년도의 225대 1이다.특히 일반전형 여학생은 10명 모집에 3천158명이 응시, 경쟁률 315.8대 1로 전년도(245.5대 1)를 훨씬 넘어 부문 역대 경쟁률 최고를 기록했다.일반전형 남학생도 80명 모집에 7천775명이 원서를 내 전년도(85.2대 1)를 웃도는 97.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다양한 계층을 선발해 사회통합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년 전부터 도입한 특별전형에서도 10명이 수십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합격자 평균은 1000점 만점에 일반전형 남자 775.29점·여자 783.69점으로 전년도(남자 782.39점·여자 788.42점)보다 다소 하락했다.전체 수석은 총점 794.82점을 받은 대원외고 재학생 오모(18)양이 차지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최순실 재판, 법정 내 촬영허가…누리꾼 ‘공중파 생중계’ 요구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