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 탄 `유일호·이주열` 머리 맞대고 해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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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만나 "우리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보니 기재부와 한은이 협력하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면서 "대내외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고 소통하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또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의미를 담은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고사성어를 언급하며 "기재부와 한은이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이에 이주열 총재도 "실물부문뿐 아니라 금융부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정부와 한은이 역점을 둬야 할 것이 금융시장, 외환시장의 안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특히 이주열 총재는 "금융을 안정시킬 역량을 충분히 축적됐고, 필요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공식 회동은 유 부총리와 이 총재가 올해 1월 만난지 11개월만입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우리X이요원, 훈훈한 우정샷 "영원한 친구"ㆍ박범계 웃음 이유는?.. 장제원, 김경숙 학장과 설전에 웃음 `빵`ㆍ‘백년손님’ 김우리, 미모의 아내+두 딸 최초공개…비주얼 가족ㆍ`썰전` 표창원 장제원 "사실 엘리베이터서 사과.. 아무도 못 봐"ㆍ완성품 보다는 중간재 상품… `철강 · 화학 · 기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