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한은행, 10일 연속 휴가 떠나는 '행복 프로젝트' 운영
신한은행은 조직의 발전 속에서 구성원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여 지난 100일간 자율 출퇴근제 5만건 이상, 재택근무 241건, 스마트워킹센터 근무1655건 등 직원들이 활발하게 스마트근무제도 활용하고 있다.

2010년에 도입된 ‘웰프로휴가제도’는 모든 직원이 영업일 기준 10일 연속으로 휴가를 쓰도록 하는 제도다. 도입 초기에는 업무의 연속성이나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정착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6년이 지난 지금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나만의 취미를 통한 즐거움 찾기 활동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연초 38개 부서 100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 158개 부서의 취미활동부와 6100여 명의 직원으로 참여가 확대됐다. 최고경영자(CEO)의 전폭적인 지원과 임원 및 본부장의 스폰서 자처로 인하여 취미활동부 열기가 확산됐다. 조직 내 유일하게 행내 직급이 없는 직급 블라인드 시스템 적용이 되면서 수평적인 관계 유도를 통해, 보다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졌다. 내년에는 취미활동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일반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활동부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한은행, 10일 연속 휴가 떠나는 '행복 프로젝트' 운영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 및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연중 진행되고 있는 직원행복 프로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화만사성’이 ‘신한만사성’이라는 구호 아래 직원 가치제고를 위해 ‘신한가족 주말농장’, ‘직원 행복강좌’, ‘직원 자녀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 ‘사춘기 자녀와 소통을 위한 행복한 아버지학교’,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을 실시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