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탄핵안 가결, 韓 신용등급 중대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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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S&P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정책 결정에 당분간 지장을 주겠지만 비교적 효율적인 행정부의 존재를 감안할 때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S&P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각종 법안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그러나 이로 인해 국가신용지표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한국이 성숙한 제도 기반을 발판으로 국정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 심리에 미치는 영향 역시 한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S&P가 한국에 부여한 국가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S&P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정책 결정에 당분간 지장을 주겠지만 비교적 효율적인 행정부의 존재를 감안할 때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S&P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각종 법안 처리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그러나 이로 인해 국가신용지표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한국이 성숙한 제도 기반을 발판으로 국정을 정상화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 심리에 미치는 영향 역시 한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S&P가 한국에 부여한 국가신용등급은 'AA'(안정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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