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탄핵) 지켜보겠다"…추가 담화 "들은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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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는 "가부를 예단하기 어려우니 진행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탄핵 이후 대응 방향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고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탄핵 표결 전후 박 대통령의 추가 담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들은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관계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어제 "탄핵안 부결시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공식선언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부결·가결 등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일에 대해 예단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대통령은 담담하고 차분하게 지켜보겠다고 했으니 차분히 지켜보자"고 말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능 만점자` 울산 학성고 이영래 군… 만점 비결은?ㆍ‘재벌총수 청문회 생중계’ 국회방송 시청률 껑충…2차 최순실 청문회 일정은?ㆍ세계 최고급 호화 유람선 취항, 최저가 봤더니...ㆍ한미약품,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후보물질 임상 `차질`ㆍ김성태 위원장, 최순실·장시호 등에 동행명령장 발부 "오후 2시까지 동행..불출석 증인 반드시 처벌하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