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가 3년간의 성매매 관련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입증하고, 6년 만에 활동을 재개,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복귀한다.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성현아는 극중 자유로운 독신주의자 ‘은주’로 분한다.이번 작품에서 기존에 성현아가 선보였던 세련되고 화려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아닌,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잔잔한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오랜 공백기에 처음 접하는 연극 무대를 택한 성현아는 지금껏 자신이 연기해온 것과 다른 역활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랑의 가치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힐링 감성 드라마다로 인생의 의미, 사랑, 설렘, 희망, 감동 등을 잔잔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성현아가 출연하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12월15일 개막해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시어터에서 관객을 맞이 한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獨서 최순실과 따로 살아"ㆍ‘재벌총수 청문회 생중계’ 국회방송 시청률 껑충…2차 최순실 청문회 일정은?ㆍ`수능 만점자` 울산 학성고 이영래 군… 만점 비결은?ㆍ세계 최고급 호화 유람선 취항, 최저가 봤더니...ㆍ김성태 위원장, 최순실·장시호 등에 동행명령장 발부 "오후 2시까지 동행..불출석 증인 반드시 처벌하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