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구단에서 뛰다가 국내로 복귀한 프로축구 선수가 성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유명 프로축구 선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20대 여성을 3월과 4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경찰에서 이 여성과 교제하던 사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강제성이 있었던 관계라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A씨는 최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선발돼 금명간 훈련소에 입소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촛불에서 횃불로"… 김진태 발언에 `횃불` 밝힌 광화문ㆍ표창원 고소 심경 "정치적인 무리수.. 걱정 마세요"ㆍ강연재, 9일 탄핵 표결 앞두고 "친문·문빠·광신도" 비난.. 왜?ㆍ10년 넘은 경유차 폐차 후 새차 사면 개별소비세 감면ㆍ윤소하 "청와대, 마약류 의약품 부실관리..구매량·사용량 달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