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주류 "대통령 사퇴시한 밝혀야..4월 말 가장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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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 사퇴시한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새누리당 비주류가 중심이 돼 구성한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 같은 입장에 뜻을 모았다.비상시국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임기단축만을 위한 개헌은 명분이 없다"며 "대통령 스스로 자진사퇴 시한을 명확히 밝혀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여야를 넘어서 대한민국 원로분들이 말했듯 그 시점은 (내년) 4월말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날 비상시국위원회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여야 협상을 지켜보되 내달 9일 ‘마지노선’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건곤감리` 뒤바뀐 태극기..정청래 "역사도 왜곡하고 태극기도 왜곡하나..다음은 애국가 왜곡?"ㆍ세월호 참사 때 청와대 근무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박근혜 대국민 담화, ‘하야’ 없었다...“최순실 공범 인정하냐” 질문에 퇴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