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복이비인후과 12월 개원, 대학병원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비인후과 환자들을 위한 수술 전문 이비인후과가 부산 연산동에 개원한다. 부산행복이비인후과(대표원장 김민정)는 오는 12월 초,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원에서는 경희대학교 이비인후과 임상강사, 미국 Mercer의대 이비인후과 외래 조교수, 침례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및 특진과장(10년 근무)을 역임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민정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를 담당한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 특진 전문의 김세용 원장(마취과)과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엄재욱 초빙교수 협진을 통해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행복이비인후과 대표원장인 김민정 원장은 17년간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환자들의 수술을 집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다. 김 원장은 코성형수술 1000례, 축농증 비중격 비염 수술 5000례 이상, 편도수술 및 코콜이 수술 4000례 이상, 비밸브 수술 300례을 비롯해 만성 삼출성 중이염 수술, 후두 종물 현미경하 미세수술 등 수 천례의 수술을 직접 집도해왔다. 특히, 다른 병원에서 의뢰를 받아 수술을 집도하는 환자만 1년에 200명 이상으로 ‘의사가 추천해 주는 의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 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지난 10년간 대한 이비인후과 학회 지도 전문의와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대한이비인후과 학회 법제윤리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이비인후과 연구 및 법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연산동 부산행복이비인후과에서는 이비인후과와 관련한 전문적인 수술 치료는 물론 알레르기 클리닉(면역치료 등), 청력 클리닉(청강장애진단, 보청기 국가보조금 확인 등), 코성형 클리닉, 코골이 클리닉(비수술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 등의 진료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김민정 대표원장은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전문의들의 협력을 통해 대학병원 못지 않은 진료 만족도와 환자 편의성을 갖춘 병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비인후과 주치의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