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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블프'도 카우치쇼핑 대세…모바일 쇼핑 12억달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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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 관행이 온라인 쪽으로 확연하게 기울고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전년 대비 33%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온라인 소매 거래를 추적하는 어도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지난 25일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 쇼핑 구매는 총 33억4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날보다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은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선 1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3%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어도비는 밝혔다.

    직접 물건을 보고 현장에서 싼 가격에 구매했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관행이 온라인 쪽으로 옮겨간 것은 수년 전부터이지만, 성능 좋은 스마트폰의 확산과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긴 줄을 서지 않고 소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물건 가격을 비교하면서 더 빠르고 더 싸게 쇼핑을 하는 쪽으로 소비자의 관행이 굳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른바 '카우치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는 '사이버 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에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월요일(28일) 하루 33억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추정치를 전했다.

    한편 어도비는 추수감사절 당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간의 온라인 쇼핑 총액은 52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쇼퍼트랙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쇼핑하는 고객은 전년보다 1%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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