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대출잔액이 전달보다 15조원 늘었습니다. 주택거래와 함께 가계대출이 6조4천억원 증가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6조원 늘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금융감독원은 27일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이 1천242조5천억원으로 전달보다 15조원,1.2%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가계대출은 6조4천억원 늘어 506조7천억원,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181조4천억원, 523조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연체율은 0.90%로 전달 0.86%에 비해 소폭 올랐습니다.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소폭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져 개선되는 추세"라며 "다만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일부 취약업종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을 감안해 리스크 요인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지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7 부동산 시장 대전망] 이동현 센터장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서울이 유리"ㆍ농민 트랙터 시위 무산… 양재IC서 경찰과 대치ㆍ탈모 예방에 좋은 체조…`어떤 음식`이 좋을까?ㆍ`아는형님` 민경훈, 진세연 외모 칭찬에 이수근 "너 이 시대 최고 난봉꾼이다" 아유ㆍDJ DOC 촛불집회 공연 무산, 담담한 소신 발언 "지금 우리끼리 싸울 때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