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 따복텃밭서 소외계층에 김치 3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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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농림진흥재단과 오는 19일 따복(따듯하고 복된)텃밭 2호에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따복텃밭 참여자가 직접 키운 텃밭 수확물 등으로 김장을 담가 광교2동 기초생활수급자 30세대에게 세대당 10kg씩 총 300kg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86에 위치한 ‘2호 광교 따복텃밭’은 광교신도시 내 400㎡ 규모의 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텃밭으로, 지난 5월 경작자 모집공고를 통해 현재 약 70여 명의 경작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참여자들이 텃밭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해 공동 경작하는 등 다른 주말농장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교 어린이집의 교육용 텃밭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도 관계자는 “광교 따복텃밭이 지금은 작은 규모지만 향후 따복마을공동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따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진태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 불면 꺼진다”..누리꾼 반응은?ㆍ이재명 성남시장, `무상교복` 고교까지 확대 발표…복지예산 확충ㆍ"새누리당도 공범" 경북대 학생들, 김무성 강의에 격렬 항의ㆍ2017 수능 시간표, 1교시 국어 종료…시험 난이도 어땠나ㆍ`트럼프 리스크`…멕시코 진출 한국기업들 "나 떨고 있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