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창엽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최창엽은 류재영, 마약 공급책으로 알려진 A 씨와 함께 지난 10월 14일 서울남부지법에 기소됐다. 오는 30일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배우 최창엽은 2011년 예능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3`, `그래도 푸르른 날에`, 예능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배우로 활약하던 최창엽은 CJ E&M 예능PD 인턴에 지원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 재학중이다.수려한 외모와 학벌로 유명세를 탄 그는 지난 2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고 밝히기도 했다.최창엽은 "공부를 필요할 때만 하는 스타일이다. 시험용, 사교육, 주입식을 했다. 게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단편 영화를 찍어서 성적이 안 좋았다"며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어서 대학을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친구들이 더 좋은 대학 갈 거라고 자극하더라. 그래서 여름방학 때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고 설명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영등포로터리서 자율주행車 맞닥뜨리는 시대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박근혜=길라임=하지원? 묘한 만남에 패러디 속출… "혼이 바뀌었다"ㆍ박근혜 길라임 의혹 일파만파, 알고보니 문신까지 베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