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대통령 퇴진 후 비상시국 선포를"…최장집 "정치권이 헌법따라 탄핵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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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수협의회 주최 시국토론회

각각 국내 경제·정치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인 정 전 총리와 최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대 교수협의회 주최로 열린 ‘시국대토론회’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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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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