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각 국내 경제·정치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인 정 전 총리와 최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대 교수협의회 주최로 열린 ‘시국대토론회’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박 대통령이 물러난 뒤 국가적 경제비상시국을 선포해 위기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명예교수는 현 시국을 “정치적 무책임과 무능력의 결과물”이라고 진단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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