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특검을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한 가운데 과거 유영하의 SNS 글이 화제다.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통하는 유영하 변호사는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다.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호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 변호사의 트위터 모음글이 게시됐다.2012년 12월에 작성된 유영하 변호사의 트위터에는 "공지영, 넌 그냥 입 좀 다물고 있으면 안되니? 니 눈에는 51.6%의 국민들이 나치에 협력한 부역자로 보이니?", "아직도 부정선거라고 떠들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발악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등 거친 어투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유영하 변호사는 현재 트위터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야 `최순실 특검` 전격 합의… 이정희, 실검 오른 까닭은?ㆍ`최순실 연예인` 루머 정면 대응… 이승철·제시카 "법적 조치"ㆍ김종필 전 총리 "朴대통령 하야 안할 것, 최태민과 관계는.."ㆍ수능 수험생 준비물…도시락 메뉴는?ㆍ`朴대통령 저격수` 이정희, 퇴진 집회서 포착 "이번엔 하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