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고(故) 이래나씨의 장례가 지난 11일 국내에서 치러졌습니다.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이날 안장식에는 이 회장도 참석했습니다.이 회장은 몸이 불편한 상태에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으며, 수차례 눈물을 흘리며 비통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고인은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와 약 2년간의 연애 끝에 올 4월 결혼했으나,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4일 미국 코네티컷 주 뉴 헤이븐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CJ그룹 관계자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당일 양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장례절차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전문] 표창원 "당장 사퇴하고 떠나고파" 여아 정치권에 쓴소리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보령서 규모 3.5지진, 왜 잦아지고 강해지나…‘슈퍼문’과 연관성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