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원아파트단지와 복합업무단지 등 거제도 일대 보유 부동산을 처분합니다.대우조선해양은 온비드 전자입찰과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거제지역에 위치한 부동산 총 8건에 대해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의 매각과 신규매각 추진을 통해 대우조선은 약 5,300억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번 부동산 매각 추진계획에는 임직원 복지를 위해 보유중인 사원아파트단지(옥림 단지, 옥포 단지)와 2011년 준공된 거제 복합업무단지가 포함됐는데, 이 2곳은 지난 6월 회사가 채권단에 제출한 추가자구계획에는 없었던 내용입니다.대우조선해양은 "더욱 심각해진 수주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생존전략 차원에서 마련한 추가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아고라 청원 2만 돌파 `후끈`ㆍ유시민 총리 청원, “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인터넷 서명 운동 후끈ㆍ최순실 성형외과 “청와대는 무슨 행동을 했나”..충격과 분노ㆍ우병우 사진 후폭풍 거세...검찰, 우병우 전방위 압박하나?ㆍ미국 대선 당선확률 `힐러리 클린턴 91% vs 도널드 트럼프 9%`ⓒ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