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8일 오전 5시 15분께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JR하카타역 앞 도로가 무너져 내렸다.현재 싱크홀은 깊이 10m, 너비 15m에서 깊이 20m, 너비 15m로 확대됐다.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하고 현장 부근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있어 주변 건물 입주자들에게 피난권고를 발령했다.후쿠오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지하철 터널 굴착 공사 현장에 물이 스며들어 작업을 중단했고, 이후 노면 붕괴가 시작됐다.함몰이 발생한 곳은 지하철 공사장 부근으로, 경찰과 시측은 이번 함몰 사고와 공사가 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노리나’...검찰 움직임 수상해ㆍ박근혜 굿 ‘억울함’ 호소하고, 정국 수습 방안은 ‘침묵’...누리꾼 ‘반발’ㆍ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황제 소환 ‘불쾌감’ 표시했나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