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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신속한 항공구조…소방헬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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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항공대 합천 신청사…산악 인명구조 효율 높여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소방본부는 합천으로 이전한 경남소방항공대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소방헬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발표했다.

    합천군 용주면에 들어설 경남소방항공대 신청사는 내년 상반기 완공된다. 지상 1층 연면적 942㎡ 규모로 헬기 격납고와 계류장, 사무실 등이 갖춰진다.

    경남소방항공대는 지리산 등 북서부 지역 산악사고(최근 5년간 출동 비율 51%) 출동 소요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인명 구조를 위해 지난 9월 창원에서 합천으로 이전해 신청사를 건립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다도해와 산악지역 구조 활동 수요 증가에 따라 2007년부터 운영 중인 한 대의 소방헬기로는 순환 임무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민안전처의 시·도 소방헬기 교체 보강 계획에 따라 추가 도입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천·진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국산헬기 ‘수리온’을 도입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중 수리온을 구매한 곳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있는 경상남도도 연장선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 항공산업 발전과 고용창출, 외화유출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워낙 고가의 장비여서 예산 확보 계획에 따라 장기 과제로 진행하겠다”며 “소방헬기가 없는 지자체도 있어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산악, 도서지역 인명 구조를 주로 하는 경남소방항공대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29회 운항해 210명을 구조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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