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제부총리·안전처장관도 국회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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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임종룡 경제부총리·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의 거취 문제와 관련, "국회와 상의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두 내정자 모두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로 이들의 거취 문제 역시 국회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을 사실상 철회함에따라 김 내정자와의 협의를 통해 함께 발표된 임 부총리와 박 장관 내정자 문제도 원점부터 재검토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다만, 최순실 파문과 별개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은 만큼 여야 합의로 임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보자들` 민주씨, 비염 수술 후 코기둥 무너져.. 병원 측 "블랙컨슈머"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ㆍ길용우 아들, 현대家 정성이 장녀와 11일 결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