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회동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사태 수습책을 논의한다.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을 만나 여야에 내각을 통할할 국무총리의 추천을 요청했다.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또 특별검사법과 국정조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입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에 대한 협상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노리나’...검찰 움직임 수상해ㆍ박근혜 굿 ‘억울함’ 호소하고, 정국 수습 방안은 ‘침묵’...누리꾼 ‘반발’ㆍ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황제 소환 ‘불쾌감’ 표시했나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