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카우언 전 아일랜드 총리와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등 ‘글로벌 인재포럼 2016’을 빛낸 글로벌 리더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글로벌 인재포럼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방송대학TV(OUN)는 올해 인재포럼의 핵심 강연을 엄선해 새해 특집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케이블TV 의무전송채널로 전국에 방영되는 OUN은 카우언 전 총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올해 인재포럼의 8개 주요 세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한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인재포럼 개막식과 기조세션, 기업트랙 일부 세션을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포럼 홈페이지(www.ghrforum.org/index.asp), 유튜브(youtu.be/4-uMfNoSlyI)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GHRForum), 트위터(twitter.com/ghrforum), 한경닷컴 라이브채널(live.hankyung.com/ev/ghf161101/)에서 일부 세션의 강연 내용을 볼 수 있다. 포럼 전체 동영상은 3개월 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는 올해 글로벌 인재포럼에서 받은 참석자들의 설문 작성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내년도 인재포럼 의제를 설정한다. 내년으로 12회째를 맞는 글로벌 인재포럼은 2017년 10월3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